지금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으로부터 대한민국 역사가 출발한 것처럼 전시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2017년 3월 개관한 창신동 백남준기념관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2004년 어느 인터뷰 장면에서 백남준(1932~2006) 선생이..

    현재 약 2335만 명으로 집계된다...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일들의 배경에 허위 조작 정보를 활용한 공작이 있었음을 안 것은 한참을 지나서였다...

    청계천 상가에서 아널드 쇤베르크의 음반을 어렵사리 구했다는 일화가 뒷받침하듯 청소년 백남준은 그곳에서 작가적 창의력과 예술적 비전을 오롯이 키워왔을 것이다...

    주장과 확신 넘치는 탈진실 시대 각자 정체성 정치로 공통점 상실 불편한 보도에는 가짜뉴스 딱지 무분별 언론 공격은 공론장 위협 이러한 흐름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각자 의미를 두..

    타이완해협(약 180㎞ 폭) 중 타이완 쪽 가까이(약 50㎞ 거리) 있어서 타이완의 부속도서처럼 보이는 펑후는 원나라 초(1281) 강절행성(江浙行省) 동안현(同安縣) 관할에 들어..

    연합뉴스 지도부의 어디 감히?에 주눅 들어 어물쩍 넘어가는 약체 여당 의원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댜오위타이(釣魚臺) 만찬에서 나는 북한의 젊은 지도자(김정은)에 대해 잘 모른다...